← Newsletter
#027·mailchimp

미국 기업들의 유튜브 광고 보이콧, 플랫폼은 언제까지 자신들의 책임이 아니라고 발뺌할 것인가 🛰

1. 재미있는 인스타그램 필터
 

요런 인스타그램 필터 본 적 있나?
인스타그램 공식으로 제공하는 필터가 아닌, 사용자들이 만든 재미난 필터를 적용할 수 있다.
어떤 분께서 친절하게 적용하는 방법을 유튜브 영상으로 설명해 두었다.

그리고 내 인스타그램 주소는 @yunstag 다. ⭐️빠른 맞팔⭐️ 🔥좋아요 팡팡🔥 🌝#소통해요🌝


2. 가고싶은 전시: 소쇼, 아티스트 프루프, 팩, 팩토리2, 카스코 그룹전 @ 플랫폼 엘
지난 번에 카렐 마르텐스 전시 때문에 플랫폼 엘을 처음 가봤는데 조그맣지만 재밌는 전시를 계속 하는 것 같다.


3. 소개하고 싶은 디자이너: 이재민 디자이너
서울 레코드 페어, 대충유원지 아이덴티티 디자인, 김흥국 "레게의 신" 음반 디자인 등 재미난 아이덴티티 디자인을 많이 하신 분. 소문에 의하면 고양이를 매우 좋아하신다고.

Yun's Topic


언제나 잘못된 정보와 양극화된 발언으로 대중을 선도하는 사람은 생기기 마련이다. 클릭이나 페이지뷰, 조회 수가 중요한 지표가 되는 현대 인터넷 문화에서 자극적인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생겨나는 것은 당연하다.
오늘 소개하는 글에는 지구 평면설을 믿는 사람들과 백신을 거부하는 사람들(한국의 안아키를 생각하면 된다) 등의 이야기가 나온다. 이들의 존재는 인간 문명이 이루어낸 과학 발전을 모욕하며, 대표적인 반지성주의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역행적 움직임을 막기 위해서는 이들에 대한 끊임없는 비판도 중요하지만 시스템을 통한 제재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대중은 부화뇌동하여 명백한 가짜 정보에도 속아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가짜 정보의 유통을 막도록 플랫폼 차원에서 행동을 취해야 한다.

페이스북, 유튜브는 웬만한 언론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 이미 이들은 개인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형성고 있다. 하지만 플랫폼 사업자들은 '사용자가 올린 콘텐츠는 그들의 책임이지, 우리는 그저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줬을 뿐이야'라는 식의 태도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 페이스북은 자신은 IT 회사이지, 미디어 회사가 아니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가짜 뉴스 유통을 단속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기술적으로 어려운 것을 차치하더라도, 정치적인 입장이 다른 것과 명백하게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는 것의 경계를 잡아내는 것이 어렵다. 이러한 점을 이용해 보더라인 콘텐츠(콘텐츠 가이드라인에 딱 위배되지 않을 정도만큼의 간접적인 혐오나 왜곡된 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를 생산하여 관심을 끌려는 사람들이 많다.

반대쪽 극단에 있는 것이 중국이다. 중국은 커뮤니티 기능이 있는 모든 플랫폼은 자체적으로 검열 기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물론 여기서 이야기하는 검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정치 세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없애는 것. 중국에서 서비스하는 플랫폼 회사가 제대로 검열을 하지 못하면 정부가 서비스를 접으라고 하기도 한다.

전체주의적 인터넷 검열 국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한국은 얼마 전 성격이 비슷한 발걸음을 떼었다.)
플랫폼 사업자들이 스스로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려는 모습을 보여야한다. 사전에 모든 정보를 통제하려는 노력보다는, 논란을 일으키는 이슈를 빠르게 팔로우업할 수 있는 내부 조직을 만들어 미얀마 사태처럼 일이 커지기 전에 막는 것이 더 유효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이슈 모니터링 대응 팀을 각 국가 및 지역별로 확장해야 한다.

컨텐츠 규정을 만드는 데에서 그치지 말고, 사용자들이 게시하는 콘텐츠에 대해 주체적인 에디토리얼의 역할을 해야한다. 표현의 자유는 국가와 개인간에 해당하는 이야기이며, 결국 하나의 사업체인 플랫폼이 자신의 플랫폼 내에서 표현의 자유를 보장할 필요는 없다. 보더라인 콘텐츠를 생산하는 크리에이터들은 그들이 플랫폼을 이용해 대중을 호도하는 방법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하고(분명히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당장 멈춰야 한다.
 

Yun's Feed 027


2000년부터 2018년까지 TOP 15 브랜드 랭킹 변화, YouTube
지난 한 주간 가장 핫했던 동영상, 인터브랜드 기준 브랜드 가치로 그린 그래프가 해가 바뀌면서 변하는 영상.
  • 절대 강자 코카-콜라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랜 기간 탑 2를 지킨다. 
  • 2008년부터 구글 등장, 2011년 애플 등장, 2012년 삼성 등장, 2014년 아마존 등장, 2016년 페이스북 등장 
  • 2013년 애플과 구글이 코카-콜라를 제치고 1위와 2위 
  • 2018년 기준 애플,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가 1~4위 
  • IT 기업들이 상위권을 다 꿰찬 것도 대단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계속 상위권을 유지하는 자동차 기업들도 대단하다. 

아이가 자신이 이미 인터넷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The Atlantic
지난 주 꽤 핫했던 기사. 
  • 부모들이 자녀의 사진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올리면서 아이들의 권리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 미국 부모의 25%가 자녀의 초음파 사진을 올린 적이 있다고 한다.
  • 92%의 아이들이 2세가 되기 전 그들의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간다.
  • 한 번도 소셜 미디어 계정을 만들어 본 적이 없는 아이가 자신의 사진이 이미 인터넷에 올라와 있거나, 심지어 자신의 이름이나 해시태그로 만들어진 사진이 있다는 것을 발견할 경우 놀라게 된다. 
  • 이러한 정보를 통해 아이가 어느 곳에 살고, 무엇을 배우고, 누구를 만나는지 등의 정보가 노출될 수 있다. 
  • 아이들은 부끄러워서 다른 사람에게 공개되길 원하지 않는 사진이 공개되기도 한다.
  • 프랑스의 경우 부모가 원하지 않는 사진을 올릴 경우 자녀가 부모를 고소하는 것도 가능하다.

미국 기업들이 소아성애자들의 댓글 때문에 유튜브 광고를 중단하다, Yahoo News
  • 유튜브 동영상에서 소아성애자들이 영상 내 등장하는 어린 아이들의 특정 포즈를 언급하며 소아성애적 내용을 댓글로 달아 논란이 커졌다.
  • 유튜브에 광고를 집행하는 광고주들은 그들의 동영상 댓글에도 손길을 뻗는 소아성애자들의 댓글로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판단
  • 미국 2위 통신사인 AT&T, 게임 <포트나이트> 개발사인 에픽, 디즈니, 장남감 회사 해즈브로, 맥도날드, 네슬레 등이 이러한 이유 때문에 유튜브가 자체적으로 댓글을 정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기 전까지 광고를 중단해 보이콧에 동참

가짜 뉴스에 대한 강력하게 대응하는 핀터레스트, The Guardian
  • 페이스북에서 안티-백신 관련 정보가 퍼져 논란이 되는 등 최근 가짜 뉴스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 핀터레스트는 이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여,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에 의료 정보에 관한 잘못된 정보나 안티-백신 정보를 차단하겠다고 선언 
  • 현재는 아예 Vaccine이라는 키워드가 검색 블랙리스트 처리, 핀터레스트에서 아무런 검색 결과를 노출하지 않음 
  • 검색 결과를 강제적으로 조율하는 것은 완벽한 방법이 아닐지 모르지만, 적어도 구글이나 유튜브에 비해서 적극적으로 플랫폼 정화를 위하 노력하는 모습은 주목할 만함.

유튜브가 지구 평면설을 믿는 사람들을 만들었다, The Verge 
  • 한국에는 비교적 그 수가 적은 것 같지만, 영미권에서는 지구평면설을 믿는 사람들이 있다.
  • 통계 연구에 적합한 이름을 가진 이안 샘플(Ian Sample)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구 평면설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생기게 된 주요한 원인 중 하나가 유튜브라고 한다.
  • 30명의 심층 인터뷰 결과 1명을 제외한 모두가 최근 2년 사이에 유튜브의 음모론 영상을 보고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게 되었다고 한다. 
  • 이러한 원인 중 하나는 유튜브의 영향력이 큰 크리에이터들. 유명 유튜버들이 유명해질 수 있던 이유는 그들이 보더라인 콘텐츠를 적극 생산하기 때문이다. 
  • Tide Pod 챌린지(세제 브랜드 Tide를 마시는 영상을 올리는 유행)가 처음엔 '아무도 이걸 따라할 리 없겠지'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장난이었지만, 실제로 십대들이 따라하기 시작해 공중 보건의 위협이 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 지난 달에는 구글과 페이스북이 안티-백신 관련 정보가 전파되는 수단이라는 이유로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아카데미 시상식 결과, 네이버 영화
  • 작품상: <그린 북> 
  • 남우주연상: <보헤미안 랩소디>의 라미 말렉 
  • 여우주연상: <더 페이버릿>의 올리비아 콜맨 
  • 감독상: <로마>의 알폰소 쿠아론 
  • 공동 최다 노미네이트 되었던 넷플릭스의 <로마>는 감독상, 촬영상, 외국어영화상 3개 수상 
  • 공동 최다 노미네이트되었던 <더 페이버릿>은 의외로 1개만 수상 
  • 보헤미안 랩소디 4관왕으로 최다 수상, 그린 북 3개 수상, 블랙 팬서 3개 수상

킴 카다시안 웨스트가 한 패스트 패션 회사를 고소하다, The Verge
  • Missguided라는 패스트 패션 회사는 유명인들의 스타일을 따라한 복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회사. 
  • 유명인과 유사한 외모의 모델에 복제품을 입히고, 따라한 유명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해왔다. 
  • 킴 카다시안은 이 회사가 불법적으로 그녀의 페르소나와 트레이드마크를 이용했다며, 1000만 달러의 배상금과 앞으로 이러한 행위를 하지 않을 것을 요청. 
  • 심지어 Missguided의 웹사이트에는 킴 카다시안 스타일만 따라한 페이지가 존재하여, 소비자가 정확하게 복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두었다. 현재는 문제가 되는 인스타그램 게시물과 홈페이지 메뉴 모두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대학 농구 경기 중 파손된 나이키 운동화, QZ
  • 2월 20일,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와 듀크대학교의 농구 경기 도중 듀크대학교 선수가 공을 들고 움직이다가 신고 있던 나이키 운동화가 터져버렸다. 
  • 이 때문에 선수는 넘어졌고, 무릎 부상으로 코트 밖으로 퇴장하였다. 
  • 신고 있던 신발 모델명은 Nike PG 2.5 
  • 스포츠 브랜드 퓨마는 이때다 싶어 "퓨마 신발이라면 이러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트윗을 올렸지만, 선수 부상을 갖고 자신들의 마케팅 기회로 삼은 것에 비난을 받아 곧 트윗을 삭제
  • 나이키는 이 사건 이후로 해당 선수의 회복을 기원하고, 나이키가 제품의 퀄리티와 퍼포먼스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만큼 이 이슈에 대해 알아볼 것이라는 내용의 발표.

올해 미국 내 디지털 광고 집행비가 처음으로 전통 매체 광고비를 앞지를 예정, Recode
  • eMarketer 조사 결과 2019년 예상되는 디지털 광고비는 1290억 달러로, 전통 매체 광고비보다 200억 달러 많다. 
  •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는 구글과 페이스북이 각각 38%, 22% 정도로 시장을 잠식하고 있지만, 2018년 7% 점유율에 그친 아마존이 본격적으로 디스플레이 광고 시장에 뛰어들면 이 순서는 바뀔 수도 있다. 
*보통 "전통 광고"(Traditional)라고 하면 광고업계에서는 TV, 신문, 잡지, 라디오 광고를 일컫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아마존과 경쟁하기 위해 미국 내 2위 식료품 체인과 협업하다, The Verge
  • 마이크로소프트가 Albertsons라는 미국의 2위 식료품 체인과 협업하여 소비자들에게 "끊김없는"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 
  •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을 Albertsons에 적용할 뿐만 아니라 인지 과학, AI, 데이터 과학을 이용할 예정...이라는데 구체적으로 와닿는 내용은 없다. 
  • 아마존은 2017년에 Whole Foods를 인수했고, 미국 내에 수천 개의 아마존 Go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으로 식료품 업계의 절대 강자로 부상 중이다.

 

MWC 2019


매년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기기 박람회. 주요하게는 안드로이드 폰 신제품 파티라고 생각하면 된다. 지금 MWC 기간이라 신제품 소식이 많다. 간단하게 흥미로운 것만 소개.
  • Oppo가 10배 광학 줌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소개했다.
  • 화웨이의 폴더블 폰 Mate X가 삼성의 Galaxy Fold와 비교되어 소개되고 있다. 더 얇고, 만듦새가 훌륭한 편인 듯.
  • 마이크로소프트가 홀로렌즈2를 출시했다. 홀로렌즈는 투명한 글래스 위에 홀로그램을 투사하는 방식 (Mixed Reality라고 한다)
    • $3,500, 가정용이 아니라 기업용이며, 공장에서 무언가를 수리하는 작업자를 위한 기기다.
  • LG는 별도 케이스를 통해 세컨드 스크린을 지원하는 LG V50을 출시, 악세사리를 통해 마치 폰 2개를 쓰는 느낌. 정말 왜 출시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우우우주!


SpaceX가 유인 우주선 시험 발사 예정, The Verge
이거 꽤 기대된다. 한국 시각으로 알람 맞춰놓고 생중계 볼 예정이다.
  • 일정: 3월 2일 2:48AM ET(한국 시각 4:48PM), 플로리다 케이프 캐네브럴에서 발사
  • SpaceX의 유인 우주선인 Crew Dragon이 시험용으로 사람을 태우지 않은 채 발사하여 ISS에 도킹할 예정 
  • 작년 12월부터 준비가 끝난 상태로, NASA의 승인을 기다리느라 발사가 늦어진만큼 사람들의 관심도 크다. 
  • 이번 DM-1 (Demonstration Mission-1) 임무가 성공할 경우 NASA의 상업 승무원 수송 프로그램의 주요한 성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사람을 싣지는 않지만 실제로 사람이 탔을 때와 유사하도록 SpaceX가 만든 더미 마네킹이 탑승한다. 
  • ISS에 도킹하여 일주일 간 머무른 후 미국 시간으로 금요일 오전에 분리하여 대서양으로 떨어질 예정 
  • NASA는 특히 지금까지 SpaceX의 낙하산 성능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왔으며, 이번 지구 귀환 시 낙하산 작동에 대하여 주목할 것 
  • 이번 실험이 성공할 경우, 4월에는 비상 탈출 시스템 테스트를 위한 발사가 있을 예정 
* 이전 뉴스레터에서 몇 번 소개했듯, 미국은 지구 저궤도(LEO라고 부른다, Low Earth Orbit) 우주 미션을 민간에게 넘기고 정부 주도 우주 개발은 달이나 화성 등 더 먼 곳을 바라보고 있다. 2011년 우주왕복선이 퇴역하면서 미국은 승무원을 국제 우주 정거장(ISS)에 보낼 때 러시아에게 비싼 돈을 내고 소유즈를 빌려서 타고 있다. 지구 저위도 미션은 사실상 ISS에 물자와 승무원을 수송하는 업무이고, NASA가 민간에 위탁하여 승무원을 수송하는 프로그램을 상업 승무원 수송 프로그램(Commercial Crew Program)이라고 한다. 여기에 참여한 민간 업체는 엘론 머스크의 SpaceX, 항공기 제조사 보잉 등이 있다. 보잉의 Starliner는 4월 중 무인 테스트 비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페이스X가 우주선 세 대를 실은 로켓을 발사했다, The Verge
  • 스페이스X가 팔콘 9 로켓을 발사, 이 로켓 하나에 3대의 우주선을 실어 날려보냈다. 
  • 각각 인도네시아의 통신 위성, 미 공군의 작은 실험용 위성, 그리고 지난 26호 윤스피드에서 소개한 이스라엘이 쏘는 민간 투자를 받은 달 착륙선
  • 참고로, 이렇게 하나의 로켓에 여러 개의 발사체를 싣는 과정은 Spaceflight Industries라는 회사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쉽게 말해 위성 사업자와 로켓 발사 담당자를 연결시켜주는 브로커인 셈 
  • 자, 사실 보여주고 싶은건 뭘 발사했는지가 아니고 바로 발사 장면. 이번엔 밤 시간 발사라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멋지다. 아래 유튜브 링크에 각 장면별 시간을 맞춰 링크해 두었으니 잠시 시간을 내서 감상하자. 

버진 갤러틱의 우주선이 최초로 민간인을 태우고 우주 비행을 성공했다, The Verge
  • 버진 갤러틱(Virgin Galatic, 버진 항공사의 다른 계열사로 민간 우주 여행 사업을 하고 있다)에서 두 번째로 민간용 우주 비행을 성공했고, 이번에는 테스트를 위한 민간 탑승객이 함께했다. 
  • 조종사 2명과 함께 탄 이 승객은 버진 갤러틱의 우주비행사 교육 요원인 Beth Moses로 버진 갤러틱의 첫 번째 여성 탑승자이기도 하다. 
  • 탑승한 비행기는 VSS Unity로, 승객들을 지구의 대기권을 벗어나 수 분 동안 무중력을 체험할 수 있게 해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 VSS Unity는 음속 세 배의 속도로 날아 고도 89.9km에 닿았다.

일본의 우주선이 소행성에서 표본을 채집했다, The Verge
  • JAXA(Japan Aerospace Exploration Agency)의 하야부사 2호가 지구에서 약 3억 2천만 마일 떨어진 곳에서 소행성 표면으로부터 표본 한 움큼을 채집했다. 
  • 이는 인류 역사상 두번째로 소행성에서 표본을 채집한 사례.
  • 이 탐사선은 표본을 들고 지구로 복귀할 예정, 태양계 초기에 존재했던 물질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지구 먼 밖에서 발견된 의문의 눈사람 모양의 돌덩이, The Verge
링크를 클릭해 당황스러울 정도로 눈사람을 똑 닮은 소행성이 지나가는 움짤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 2014 MU69라는 이름의 이 소행성은 최근 몇개월 사이 카이퍼 벨트에 접근한 뉴 호라이즌호가 촬영한 사진으로 유명해졌다. 
  • 약 32km 길이의 땅콩 또는 팬케이크 두 개가 붙어있는 것처럼 생긴 이 소행성이 처음 발견되었을 때에도 기이한 생김새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을 샀는데, 이번에 더 가까이서 찍힌 사진은 정말 눈사람이 안녕하고 지나가는 듯한 느낌이다. 
* 카이퍼 벨트는 해왕성 바깥 쪽의 소행성이 밀집한 지역이다.


해조류가 인간의 우주 생활에 핵심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Wired
  • 해조류는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산소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고단백 식량으로 사용 가능하고, 인간의 배설물 처리도 한다. 
  • 국제우주정거장같은 제한적인 공간에서 해조류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연구 중.

인터넷 문화


최초의 인터넷 브라우저 WorldWideWeb을 재현하다, The Verge
- 현대 인터넷의 시초는 1989년 3월 유럽 입자 물리 연구소(CERN)이 만든 하이퍼텍스트 브라우저다. 
- 곧 다가오는 월드와이드웹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CERN에서는 최초의 브라우저 인터페이스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재현해두었다.

인공지능으로 만들어낸 실재로 존재하지 않는 고양이 이미지를 보여주는 사이트
고전 비디오 게임 텍스트 제네레이터

  • 고전 비디오 게임을 하면 중간에 캐릭터들이 대사를 하는 장면이 있다. 아마 가장 유명한 짤은 "ALL YOUR BASE ARE BELONG TO US" 
  • 이러한 고전 게임 화면에 내가 원하는 텍스트 대사를 넣어 이미지 파일로 만들어주는 사이트다. 소닉, 젤다의 전설, 모탈 컴벳, 포켓몬스터, 슈퍼마리오 시리즈 등 수많은 게임용 텍스트를 만들 수 있다.
  • 한글은 안된다. ㅠ_ㅠ
 
  • 주인에게 학대받는 강아지와, 강아지의 친구 고양이 이야기

동물, 과학, 발견


얼룩말이 얼룩을 갖고 있는 이유는 파리를 쫓아내기 위해서, QZ 
  • 최근까지 얼룩말이 얼룩을 갖고 있는 이유를 아무도 명확하게 밝혀내지 못했다. 
  • 하지만 최근 확인된 사실에 의하면 파리들에게 물리지 않기 위해 얼룩 무늬를 갖게 되었다는 점이 확인.
  • 아프리카에 사는 파리는 말을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치명적인 병균을 옮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른 지역의 말과는 다르게 아프리카의 말이 얼룩을 갖게 되었다고.

성인의 엄지손가락 크기만한 벌이 인도네시아에서 발견, The Guardian
38년 전 멸종되었다고 생각한 벌이 인도네시아 한 섬의 개미집 속에서 발견


티라노가 살기 이전에 미니 티라노가 존재했다, QZ
  • 유타 주에서 발견된 화석, 약 1미터 크기의 공룡이 티라노의 조상으로 존재했었다. 
  • 9600백만 년전 백악기에 살았을 것으로 추정, 몸이 가벼워 먹이에게 달려들어 사냥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