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주로 펜선이 뚜렷하고 색채가 강렬한 일러스트나 대비가 강렬한 사진을 좋아한다.
Bobby Doherty (텀블러 아카이브 링크)
Bobby Doherty는 아래 보이는 New York 매거진의 Food & Drink 표지 사진으로 알게 된 작가다.
딱 내가 좋아하는 화려하고 색감 강하고 아주 쨍한 이미지를 잘 찍는다. 정물 중심의 사진을 많이 찍는 듯 하다.



Brian Vu (인스타그램, 원래 텀블러가 있었는데 사라진 것 같다.ㅠㅠ)
마찬가지로 이 사람도 어디선가 잡지나 에디토리얼에 사진을 기고해서 알게 된 것 같은데...
어째뜬 대부분의 작가들이 우연한 경로로 이름을 알게 된거라 정확히 어떤걸 보고 팔로우하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Brian Vu는 Bobby Doherty보다는 좀 더 인물 사진을 많이 찍지만, 난 그래도 정물이 좋다.
첫 번째 이미지는 사진이 아닌걸 보니 일러스트 작업도 하는 듯?



Tomer Hanuka (인스타그램)
내가 정말정말 좋아해서 이 사람이 작업한 The New Yorker를 해외 배송으로 구매까지 했다.
처음엔 스탠리 큐브릭 관련한 일러스트 작업으로 알게 되었고, 홈페이지 뒤져보니 이 사람의 모든 일러스트가 다 맘에 쏙 들었다.
나름 업계에서는 꽤 유명한 분인 것 같더라.



Ori Toor (인스타그램)
어후 말이 필요없다. 너무 내 스타일이다.



이 아래부터는 일종의 큐레이션 페이지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특정 작가의 사이트가 아니라 다른 걸 소개하는 페이지.
This is Colossal
비주얼 디자인, 건축, 모션그래픽 등등 포괄적인 디자인 큐레이션 사이트



Designboom
Colossal과 비슷하게 포괄적으로 디자인 분야를 커버하는 저널 사이트.
건축이나 인테리어 관련 내용도 많고, 뭐랄까 좀 IT와 접목한 내용이나 인터렉티브 아트를 많이 다룬다.
페이지의 모든 텍스트 콘텐츠를 소문자로만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문자만을 고집하는 이유는 모르겠다.)



Fubiz Media
Designboom과 마찬가지로 포괄적인 디자인 큐레이션 사이트

BLDG/WLF
일러스트 중심으로 소개하는 사이트



Behance Network Featured
온갖 디자이너들의 포트폴리오가 올라오는 Behance에서 Featured만 구독해도 꽤나 재밌는 것들이 많이 보인다.
moschino-s Tumblr
여기 어마어마하다. 전세계 유명 브랜드 패션쇼의 오뜨꾸뛰르 착샷을 모두 올려준다.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업데이트된다.
Trend List
편집디자인, 책이나 리플렛, 포스터 등의 인쇄물 디자인을 보여준다.



OTAKU GANSTA (텀블러)
이 텀블러는 굉장히 '일본! 밀덕! 로봇! 퓨처리즘! 여고생!' 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뭔가 전형적인 '아키라에 빠진 양덕이 생각하는 일본 문화와 미래의 결합'을 그려내는 이미지들이 주로 올라온다.
다소 NSFW적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



Decapitate Animals (텀블러)
이 텀블러는 위 링크에 가서 한번 직접 게시물을 보길 추천한다.
이 텀블러의 운영자(?)는 의식의 흐름에 따라 수많은 이미지를 하나의 게시물로 '엮어 낸다.'
스크롤을 내리면서 전의 이미지와 다음 이미지가 어떠한 연관성을 갖고 이어지는지 보고 있으면, 이 사람의 이런 '엮는 작업'이 굉장하게 느껴진다.
여기까지 작성하고 나니 너무 기운 빠진다.
아오 이미지를 첨부해야 좀 그 사이트에서 뭐가 올라오는지 보여주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그렇게 하는데, 너무 수작업 지친다.
언젠가 또 소개할 날이 있을 것 같으니 여기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