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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9·mailchimp

뱅크시는 원래 그림을 끝까지 다 갈아버리려고 했다 ✄

Mailchimp 어렵다...

동영상 임베드 방법을 모르겠다.
콘텐츠 블록을 새로 만들어서 하는 방법이 있는 것 같은데, 그냥 본문 안에서 자연스럽게 두둥하고 나오게 할 수 없나? 찾다가 귀찮아서 포기
마찬가지로 인스타그램 임베드하고 싶은데 모르겠다.
으앙 기차너!! 임베드라는 단어가 등장하는 순간부터 개발자한테 해달라고 부탁하고 싶다.
이미지 삽입할 때 적절한 크기는 대체.. 무엇인가?
모바일에서는 width 400으로 설정하면 딱 괜찮은 것 같은데, 데스크탑이서는 좀 작은 느낌이다. 이거 혹시 사용자 디바이스의 가로 크기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되는 마법의 방법 그런거 없나? max width로 설정하면 되나?

Yun's Feed 009

손님들이 훔쳐간 레스토랑 숟가락을 되찾기 위한 마케팅 캠페인, Now I Know
영국의 한 멕시코 음식 체인인 Wahaca는 음식의 맛도 좋지만 귀엽고 탱글하게 생긴 숟가락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이 숟가락이 마음에 든 사람들이 숟가락을 너무 많이 훔쳐갔던 것이 문제였다. Wahaca가 문을 연 이후 5년 동안 약 2만 개의 숟가락이 도난당했다. Wahaca는 사람들이 숟가락을 훔쳐가지 않길 원했고, 무엇보다 훔쳐간 숟가락을 돌려주길 원했다.

그래서 Wahaca는 "멕시칸 숟가락 사면 프로그램"이라는 걸 만들었다.

훔쳐간 숟가락을 매장으로 가져오면 훔쳐간 죄를 묻지 않을 뿐만 아니라 5파운드 상당의 타코를 무료로 제공하였다. 영혼도 정화하고 배도 채오는 이 마케팅 프로그램은 꽤나 성공적이어서 프로그램 자체로 레스토랑 체인이 유명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심지어 숟가락을 훔친 적이 없는 이미 깨끗한 영혼들을 위해서 매장 밖에 있는 숟가락 사진을 제보하거나 숟가락 사지 그리기 대회 등을 열어서 무료 타코를 주는 프로그램으로 확장하였다.


뱅크시의 그림 찢는 액자, 원래는 반만 찢는게 아니라 전부 찢어버리도록 계획된 거라고, YouTube
원래 끝까지 다 갈아버릴 계획이었는데 그렇지 못했다고. 기계 오작동으로 반만 잘린 것인데, 정말 계획한 것처럼 어떻게 딱 절반 정도의 위치에서 멈춘 것도 신기하다. 드라마틱한 위치에서 분쇄가 멈추었고, 덕분에 작품의 재유통이 원활한게 아닐까 싶다. 뭐 끝까지 갈렸어도 그걸 조각조각 모아서 다시 유통이 되었겠지만...

영상의 2분 36초쯤 보면 "리허설때는 제대로 작동되었는데..."라고 나온다.


공항 근처에 새가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 Googly Eyes, Gizmodo

공항 근처에 새가 많이 날아다니면 충돌의 위험이 있다. 2014년 한 해동안 13,159회의 새 충돌 사고가 있을 정도로 새 충돌 사고는 잦은 일이라고 한다. 새를 쫓기 위해 인간 형상의 실루엣을 설치하거나, 특정 소음을 틀어두거나, 공항 근처의 새 둥지 척살 등을 시도했지만 마땅히 효과적인 것이 없었다고 한다.
그러다 최근 프랑스 과학자들이 시각적 착시 효과로 새를 겁주어 쫓아내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새는 높은 하늘을 날면서도 새들은 작은 쥐나 뱀이 움직이는 것을 포착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시력을 갖고 있지만, 몇가지 단점이 있다고 한다.
- 광택나는 표면, 즉 유리창 같은 표면을 인식하지 못하고, 
- 빠르게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물체를 분간하지 못한다. (때문에 충돌 사고가 일어난다.)

여러 실험 결과, LED 스크린으로 점점 커지는 두 개의 눈동자를 틀어놓으니 공항 근처의 새들이 눈에 띄게 사라졌다고 한다. 다만, 맹금류와 까마귀과에게 효과가 좋으며 참새목은 다른 시각 구조를 갖고 있어서 효과가 없다고.

재밌게도, 이러한 눈동자 모양을 새들이 왜 피하는지는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고 한다. 그저 눈동자를 보고 '다른 새가 가까이 오니깐 피하는거 아닐까?'라는 추측은 있지만 어째서 이러한 특정 이미지만을 회피하는지는 아직 연구가 필요하다고.

남극에서 모노리스가 발견되었습니다 (아님), Gizmodo
최근 NASA의 Ice Bridge 프로젝트 팀이 발표한 사진에 따르면, 마치 톱으로 자른 것처럼 매끄럽고 완벽한 사각형에 가까운 빙하 조각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비록 사진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나머지 부분은 저렇게 인위적인 모양새는 아닐 수 있지만... 어째뜬 이번 주를 떠들썩하게 했던 사진이다. 길이는 약 1.6km정도 되는데, 빙하 조각치고는 작은 사이즈라고 한다.
마치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에 등장하는 모노리스 같다.


마블 영화를 좋아하고 뉴욕을 좋아한다면 볼만한 영상, YouTube
헐리우드 영화를 많이 본 사람이 뉴욕에 가면 묘한 친숙함을 느낄 정도로 뉴욕은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곳이다. 특히 마블 시리즈는 매일 맨해튼에서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영화 속에서 맨하탄이 자주 등장한다.
이 영상에서는 지금까지 개봉한 마블 영화가 맨해튼의 어느 지역에서 촬영된 것인지 장면별로 보여준다.


드론으로 마약 조달 실패하고 증거까지 갖다 바친 밀수범들, BBC
2인조 밀수범이 드론을 이용해서 감옥 안으로 마약을 조달하려고 했다. 성공했다면 꽤 똑똑한 방법이었을테지만, 안타깝게도 감옥 영지 내에서 드론이 추락해버렸다. 실패하더라도 입 다물고 가만히 있으면 밀수범이 검거되기는 어려웠을텐데..
하필 이 드론은 SD 카드가 내장되어있는 촬영 가능한 드론이었고, 그 SD카드 안에 마약밀수범들의 얼굴 뿐만 아니라 마약을 싸는 과정, 집 현관문에 붙은 번지 수, 밖에 세워둔 차까지 촬영한 영상이 고스란이 담겨있었다고.


통신사 위약금을 내지 않기 위해 자신의 죽음을 위조한 사람, Now I Know
한국과 비슷하게, 미국에서 휴대폰을 구입하면 일반적으로 통신사와 기간 약정으로 계약을 하게 되어있다. 이 기간을 충족시키지 않은 채로 서비스 해지를 원할 경우 많게는 300달러까지 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계약한 소비자가 사망한 경우 위약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죽은 사람의 가족에게 '고인께서 약정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사망하셨으므로 위약금을 내셔야 합니다'라고 말하는 멍청한 애들은 없을테니...

미국의 어떤 사람은 175달러 정도의 위약금이 내기 싫어서 가짜 사망진단서를 만들어서 통신사에게 보냈다고 한다. 대단하게도 처음엔 그 방법이 먹혔고, 


색깔별로 모인 캐릭터들
파리의 한 예술가가 인스타그램에 각종 영화나 게임 등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색깔별로 모아 그렸다. 그냥 귀엽고 사랑스럽다.
아래에는 썸네일만 올리고, 각각 링크로 게시물을 직접 구경하시길.

팀 퍼플 팀 블랙 팀 핑크 팀 그린 팀 오렌지 팀 레드 팀 화이트 팀 블루 팀 옐로우


 


소비를 과시하는 물질주의적인 인터넷 유행, Falling Stars Challenge, The Verge
나는 우스갯소리로 스스로 종미주의자라고 이야기하곤 한다. (트럼프 집권하면서 사대주의자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만큼 내가 미국 문화를 좋아하는 면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서구권 자본주의 문화는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려는 노력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동양권은 경제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오히려 약자에 대한 무례함이나 사회 부조리함을 부추기고, 그것을 당연시한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물론 위 문장에 반하는 사례는 셀수없이 많겠지만... 어째뜬 이러한 이야기를 앞에 쓴 이유는 요새 러시아, 인도, 중국에서 유행하는 Falling Stars Challenge라는 것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챌린지는,
- 비싼 차(또는 개인용 비행기 등 탈것..)에서 나오다가 쓰러진 모습과 함께
- 쓰러진 주변에 고가의 수집품이나 의류 등을 늘어놓는 과시적 사진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다.

물질만능주의적인 세태가 노골적으로 유행까지 하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샤오미는 이러한 유행에 따라 제품들로 사진을 찍어 마케팅을 했다고도 한다.
인스타그램의 부자 아이들이라는 사이트도 있다.


층간 소음 전용 스피커, 지마켓
이웃 간 살인이 일어날 정도로 층간 소음이 사람을 미치게 한다는 걸 들었지만, 층간 소음 때문에 이런 물건까지 있는지 몰랐다. 이건 정말 윗집을 공격하기 위해 만든 물건.
상품평을 보면 다들 엄청 호평하고 있다. 인류애 대체 무엇...
심지어 구매하면 설명서에 "분쟁시 대처 요령"도 적혀있다고 한다...


OLE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그게 무어냐, 이제 나무 디스플레이다, Kickstarter
뭐 이런게 있더라... 하는 킥스타터의 세계.
IFTTT로 내 맘대로 원하는 문구를 쓸 수 있는 듯 하다.